'IT 개발통' 오창훈 내세운 토스증권, 수익성 개선 기대감 커진다
지난해 3월 공식출범한 토스증권의 수장이 1년4개월 만에 교체된다. 토스증권 설립을 준비했던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가 계약만료로 물러나면서 오창훈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토스증권 개발을 총괄하는 오창훈 CTO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박재민 현 대표는 오는 22일 토스증권과의 계약기간 종료로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난다. 1977년생인 오 대표는 2006년부터 GS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