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 명절 앞두고 물품 대금 조기지급···2조1400억원 규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관계사가 설을 맞아 2조원이 넘는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29일 삼성은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이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총 2조1400억원으로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11개 관계사가 동참한다. 그동안 주요 계열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