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 전국 해안가 곳곳 침수 피해 잇따라
올해 최대 해수면 상승으로 전국 해안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면서 올해 들어 해수면 높이가 최고 수치를 기록한 18일 전국 해안가 곳곳에서 바닷물이 차올라 일부 피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남 창원과 인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어시장에 높아진 해수면으로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일부 저지대 주민들이 화들짝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어시장 좌판 밑으로 바닷물이 10cm가량 차오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