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기로에 선 기업들⑪]와이디온라인, 최대주주 변경 후 정상화 시동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와이디온라인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인수합병(M&A)과 투자 등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등 개선기간인 오는 4월까지 거래재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미르의 전설’ 운영사로 유명한 와이디온라인은 1997년 6월30일 설립된 이모션을 모태로 한다. 2002년 5월15일 코스닥에 상장됐고, 2005년 11월10일 예당엔터테인먼트 계열사 프리스톤과 합병했다. 2006년 3월24일 사명을 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