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커지는 카카오톡 개편 역풍···'라인·텔레·왓츠앱' 대이동 조짐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용자들 사이에선 네이버 라인, 텔레그램 등 대체 모바일 메신저로 옮겨가자는 반응이 나온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카카오는 불만의 목소리가 큰 친구 탭을 일부 수정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29일 정보통신(IT)업계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 리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카카오톡의 별점은 플레이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