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삼성전자 이익구간 돌입할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폭락장 속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한 개미들이 이익구간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중순 4만2500원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가 1분기 ‘깜짝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한 주간 장중 5만원선을 오르내리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본격화한 2월 18일(국내 31번째 확진자 발생)부터 지난 10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인 삼성전자 평균 매수가는 5만1602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