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진료재개 첫날 환자 1500명 방문
40여일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부분폐쇄를 끝낸 삼성서울병원에 1000명이 넘는 외래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은 진료를 재개한 첫 날인 20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병원을 찾은 재진 외래환자가 13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부분폐쇄 기간 외래 환자 수(800여명)보다 2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이날 신규 입원 환자도 29명이 추가돼 이 병원의 입원 환자 수는 총 344명으로 집계됐다.재개원 이틀째인 21일에는 환자가 더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