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대형 저축은행도 안심 안돼···부동산 PF 증가폭 보니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경기 둔화로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저축은행 부실화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자산규모 5대 저축은행도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이른바 저축은행 사태 역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11년 전의 악몽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저축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자산규모 5대 저축은행인 SBI‧OK‧웰컴‧한국투자은행‧페퍼 저축은행의 PF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