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火 드라마 각축이 반가운 이유··· 시청자 관심+시청률 쑥쑥
“요즘 드라마 너무 힘들어요”모 방송사 간부가 기자들만 만나면 털어 놓는 하소연이다. 이렇듯 소위 방송밥을 먹고사는 사람들이라면 ‘지상파 드라마 부진의 시대’라는 말을 피부로 느끼고 있을 터. 하지만 최근 ‘용팔이’를 비롯해 지상파 드라마의 약진이 서서히 일어 나면서 옛 명성 부활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그 선봉장에 지상파 월화 드라마가 서 있다. 부패한 고려를 갈아엎고 새나라를 세우면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줄 ‘육룡이 나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