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3조원대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칸딤(Kandym)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최종승인을 받아 수주가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식은 12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중앙아시아 순방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Karimov)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장기간 지연이 우려된 계약협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수차례 요청하는 등 수주를 지원하면서 결실을 봤다.발주처는 세계적인 메이저 정유업체인 루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