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PF 사태 때문에?···울산 재개발 최대어, 삼성-현대 컨소로
울산광역시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중구 B-04(북정·교동)구역 재개발 사업장이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해당 사업장의 조합원들은 단독 시공사의 단일 브랜드를 원해 기존 시공사와 계약까지 해지했지만 최근의 레고랜드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태로 인한 미분양 리스크 등을 의식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3일 울산 중구 B-04구역 조합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컨소시엄 형태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