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1일부터 ‘GV80·팰리세이드’ 생산 돌입···공장 재가동 확정
현대자동차가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 공급이 일부 해소되면서 내일부터 제네시스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이 생산에 돌입한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 상황에 따라 11일부터 생산 공장이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먼저 공수된 와이어링 하네스 물량을 인기차종 생산에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공장별 가동 재개 일정은 11일 제네시스 GV80,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재가동한다. 또 12일에는 팰리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