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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승계' 원익 상한가 직행···최대주주 가족법인 변경
코스닥 시장에서 원익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원익의 최대주주가 창업주 이용한 회장의 가족 법인 '호라이즌'으로 변경되면서 향후 주가 상승 기대감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원익은 전 거래일 대비 29.99% 오른 4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원익은 장마감 이후 기존 최대주주 이용한과 특수관계인 호라이즌의 장외매매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호라이즌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갖고 있던 원익 지분 38.18%를 호라이즌에 모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