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한화그룹 창립 73주년···김승연 회장 "목표는 글로벌 선두"
"우리의 목표는 이제 글로벌 선두. 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각 분야의 선두가 돼야 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창립 73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냉철한 국제정세 판단, 신속한 네트워크 구축, 대담한 현지 진출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선, 방산 분야의 성공 경험 및 노하우를 한화그룹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메시지다. 조선 분야에서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로 한미 조선사업 협력의 핵심으로 자리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