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국제기능올림픽’ 전원 입상·MVP 휩쓸어
현대중공업의 원현우 선수(만 21세)가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MVP를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원현우가 철골구조 종목에 출전해 98.94점(100점 만점)으로 금메달 획득과 함께 대회 MVP인 ‘알버트 비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에 직원 4명이 출전해 전원 입상에 성공했다. 홍진무 씨(19세)가 판금 직종에서 은메달, 은성현 씨(18세)와 장준희 씨(19세)가 통신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