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경, 이적 후 첫 풀타임 소화··· 팀은 0대3 완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으로 이적한 김보경이 첫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21일(한국시간) 오전 김보경은 홈구장인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챔피언십 찰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지난 6일 위건에 입단한 뒤 치른 4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던 김보경은 이날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하지만 위건은 이날 전반 17분과 45분, 후반 43분에 연속골을 내주며 맥없이 무너졌으며, 23위로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