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위기의 중소형 증권사]'돈맥경화'에 벼랑 끝 내몰렸다
러-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와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3고(高) 리스크'(고유가·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업계가 위기에 처했다. 기초체력이 비교적 튼튼한 대형 증권사의 경우 현재의 파고를 헤쳐나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실제 지난해 레고랜드 발(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CP) 사태로 부동산PF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