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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끝났고 티몬은 안갯속···'티메프' 악몽 지속
법정관리 중인 위메프가 법원의 파산 선고로 사업을 종료했다. 미정산 채권 5800억원, 10만여 피해자를 남긴 위메프와 달리 티몬은 인수와 회생절차 졸업에도 영업 재개에 실패했다. 카드사 결제 연동 문제로 티몬의 정상화와 오아시스마켓 실적 회복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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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끝났고 티몬은 안갯속···'티메프' 악몽 지속
법정관리 중인 위메프가 법원의 파산 선고로 사업을 종료했다. 미정산 채권 5800억원, 10만여 피해자를 남긴 위메프와 달리 티몬은 인수와 회생절차 졸업에도 영업 재개에 실패했다. 카드사 결제 연동 문제로 티몬의 정상화와 오아시스마켓 실적 회복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위메프 파산의 교훈···본질 잃은 '혁신' 기업의 말로
국내 1세대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창립 15년 만에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았다. '위메이크프라이스(We Make Price)'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소셜커머스 붐을 일으키며 한때 유통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기업이다. 그러나 정산 대금 미지급 사태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시장에서 퇴출됐다. 피해액만 5800억 원, 피해자만 10만8000명에 이른다. 혁신으로 출발했던 기업이 신뢰 상실로 무너진 이 사건은 변화에 안주한 기업이 어떤 결말을 맞는 지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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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파산 선고···피해자 10만명 구제율 0%
위메프가 대규모 미지급금과 미환불 사태 끝에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마치고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피해자는 약 10만8000명, 피해액은 58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임대선 변호사가 파산관재인으로 지정됐으며, 내년 1월 6일까지 채권 신고가 가능하다. 자산 현금화 후 임금 등 재단채권만 변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