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차 유럽서 1년 만에 점유율 8%대 회복
현대차그룹이 유럽 차시장에서 1년 만에 점유율 8%대를 회복하며 4위에 올라섰다. 유럽계 양산업체를 제외하면 도요타를 제치고 1위다. 현대차 i 시리즈와 기아차 스포티지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와 지난 8월에 투입된 코나 하이브리드 판매가 본격 시작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9월 유럽연합(EU) 소속 28개국에서 점유율 8.0%를 기록했다. 점유율 8%대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