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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LPGA 투어 2승 기회 잡았다···셋째날 공동 4위

지난해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6)이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4위에 올라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으면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9위에서 5계단 상승한 공동 4위에 올라 우

LPGA 유소연 프로 ‘기아차 카니발’ 탄다

LPGA 유소연 프로가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을 타게 된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 ‘BEAT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의 챔피언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   유소연 선수는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기아자동차 제 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박성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승 달성

박성현(25·하나금융그룹)이 연장전끝에 유소연을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파72·6천741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

휠라 골프, 유소연 LPGA 투어 우승 기념 '축하 이벤트'

휠라코리아는 골프선수 유소연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 우승을 기념해 국내 팬들을 위한 할인과 사인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유소연 선수는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니아 쇼어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LPGA 정상을 차지했다. 이에 2010년부터 유소연 선수의 공식 의류 후원사를 맡은 휠라

유소연, 우승 보인다···LPGA 요코하마 클래식 단독 선두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소연은 7일 오전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RTJ 골프 트레일 세네이터 코스(파72·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보다 2타 앞선 선두로 나섰다. 유소연은 10번 홀(파5)에서 첫 홀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고 2번 홀(파3)부터 4번 홀(파4)까지는 3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