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윤명희, 농협 대표이사 재취업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최근 5년간 농협중앙회가 농협 대표이사급 퇴직자가 재취업한 회계법인에 225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새누리당) 의원은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협중앙회는 농협 대표이사가 재취업한 회계법인에 225억3400만원, 63건의 일감을 몰아 주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회계법인과 회계감사·사업·컨설팅과 관련해 계약하고 사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