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다] 윤석화 “송일국 삼둥이 이름 딴 대한-민국-만세 좌석 생겨”
연극 ‘나는 너다’의 공연에 송일국의 세 쌍둥이 이름을 딴 좌석이 특별 마련돼 화제다.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동숭교회 지하에서는 연극 ‘나는 너다’(연출 윤석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중근·안준생 역의 송일국, 조마리아 역의 박정자, 김아려 역의 배해선을 비롯해 연출가 윤석화 작가 정복근이 참석해 수벽치기 시연과 기자간담회 열고 작품에 대해 전했다.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아빠로 잘 알려진 송일국은 안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