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금융권 생존전략|KB금융]윤종규-허인 ‘원펌’ 의지···공고해진 총괄 조직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의 협업 체제가 더욱 공고히 됐다. 지난 2017년 회장직과 행장직이 분리된 이후 매년 이뤄진 조직개편은 그룹의 시너지를 최대화하는 데 맞춰졌다. 올해 조직개편 역시 지난해에 이어 그룹간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윤종규‧허인 동행 1년 더…협업 시너지 높인다=최근 2년간 KB금융의 조직개편을 보면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이는데 방점이 찍혀있다. 지난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