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인력구조 개선 한창인 은행권···희망퇴직 이어 대규모 채용
한쪽에선 짐을 싸고 한쪽에선 새로운 짐이 들어온다. 대규모 희망퇴직에 이어 대규모 채용이 이뤄지는 셈이다. 비대면‧모바일 금융거래가 확대되면서 은행들이 점포 중심의 인력 운영을 디지털‧ICT 중심으로 전환하는 '인력 구조 개선‧효율화'를 꾀하고 있어서다. 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을 포함해 4개 전형에서 총 250명 규모의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 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