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효성 부회장, 해외 의료봉사단 후속치료 환자 위문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6일 이대목동병원을 찾아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의 후속치료 환자인 베트남 청소년 쩐득따이(18)를 위문했다.치료를 받고 있는 쩐득따이는 효성 베트남 법인에 근무하는 직원 쩐띠낌프엉(24)의 동생으로, 5살 때 교통사고로 인한 오른쪽 두개골 함몰로 신경계가 손상돼 왼쪽 팔과 두 다리의 근육이 위축돼 거동이 불편했다.효성은 지난해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이 사실을 접하고 미소원정대 후속 치료 프로그램 대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