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리테일·이츠 3040 대표 선임···“CEO 세대교체”
이랜드그룹이 이랜드리테일과 이랜드이츠 등 주력 계열사의 신임 대표이사 모두 3040세대로 교체했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한 대표이사 세대교체를 마무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미래 전략 재편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랜드그룹은 안영훈 이랜드리테일 신임 대표와 황성윤 이랜드이츠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대표는 모두 3040세대 졺은 인재로, 각 사업 영역 및 그룹의 핵심 과제를 통해 일궈낸 성과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