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엎친데 덮쳤다···檢, 경남기업 ‘자원외교 비리의혹’ 압수수색
경남기업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패’ 논란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18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명박 정부의 자원 실패 논란과 관련해 첫 번재 수사 타깃을 경남기업으로 정하고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프로젝트 지부투자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경남기업의 암바토비 사업 지분을 고가에 매입해 1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뒤, 삼성물산·현대컨소시엄에게 저가로 매각해 약 932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