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BU장 절반 교체··· 유통 강희태·호텔 이봉철 내정
롯데그룹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인사에서 BU장 두명을 새 얼굴로 바꾼다. 그룹 핵심 부문인 유통 계열사 대표이서 절반도 물갈이 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9일 각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CEO 및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롯데의 14개 유통 계열사를 총괄하는 유통BU(사업부문)장에 강희태 롯데백화점 사장, 호텔&서비스BU장은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사장)이 내정됐다. 유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