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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다 두 배 이상···두나무, 이사보수 1000억원 한도 추진 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이사 보수 한도를 1000억 원까지 높인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등기임원 보수 책정액이 400억 원 안팎인 점을 고려했을 때, 비상장사인 두나무의 보수가 터무니없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두나무는 오는 31일 주주총회에 '이사보수 한도를 1000억 원으로 조정'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대법원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현재 두나무의 등기이사는 총 4명이다. 송치형,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