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단독]한컴, 포괄임금제 폐지한다···파일럿 테스트 돌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새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한다.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전 테스트에 들어갔는데, 자율출퇴근제를 없애고 15분 이상 자리를 비우지 못하게 하는 세부 조항을 적용해 논란이다. 임직원들 사이에선 "근무환경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비판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 오너 사법리스크로 도마 위에 오르며 '쇄신'을 외치던 김연수 한컴 대표의 약속도 빛을 잃었다는 평가다. 24일 정보 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한컴은 이날 경기도 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