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초대수석’ 이수혁이 본 文대통령·美트럼프 단독회담
“좋게 해석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해서 (6·12북미정상회담 관련) 부정적이던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을 바꿨다고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참여정부 당시 초대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 때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이수혁 의원이 이 같이 밝힌 데는 2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진행된 한미정상간 단독회담과 연관이 깊다. 도널드 트럼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