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차 최정우의 포스코···등기임원 4인방 거취 주목
포스코가 12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관심은 최정우 회장의 임기 3년차를 맞는 경영진 변화의 폭이다. 지난 몇 년간 포스코 임원 인사는 1년 단위로 보직 이동이 잦아 일부 사내이사 교체 가능성도 제기된다. 2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달 인사에서 최정우 회장과 함께 경영진 한 축을 이루는 사내이사 4명 중 1~2명의 거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내 등기임원은 장인화 사장(철강부문장) 전중선 부사장(전략기획본부장) 김학동 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