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이은권 “서울시 청년주택, 빛 좋은 개살구···희망고문 말아야”
서울시 청년주택이 과도한 임대료 탓에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사업이 오히려 주거취약 청년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 “서울시는 청년임대주택 사업은 임대료가 공공임대 30%, 민간임대 85~90% 수준이라고 강조하지만, 지난달 29일 밝힌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임주민 공고문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