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기지 수해예방공사 승인...수해방지 기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중재로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미군기지 구간 수해예방공사가 내년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과거 3차례(1998년과 1999년, 2011년)에 거쳐 시가지 대부분과 미군기지 일부분이 물에 잠긴 수해피해를 겪었다. 이로 인해 744억원의 재산피해와 4,82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했다. 수해피해의 원인은 좁은 하천 폭으로, 이를 넓히는 공사를 위해서는 미군기지를 포함한 신천의 폭과 깊이를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