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구원투수' 이정환 요기요 대표, 두 달 만에 사임 표명, 왜?
국내 배달업계 2위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의 이정환 대표가 취임 두 달여 만에 사임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정환 대표는 최근 회사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는 이 대표가 지난해 11월 17일 요기요 신임 대표에 오른 지 약 2개월 만이다. 위대한상상 관계자는 "사임을 표명하고 현재 자리를 비운 건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선임 당시 요기요의 구원투수로 주목 받았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중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