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2일 본회의 개최···심학봉 징계안 처리
여야는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과 무소속 심학봉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국회에서 양당 원내수석 회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 원내수석은 회담 후 기자들을 만나 “12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우선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 징계안도 올려서 함께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