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 패터슨, 증인·증거 부족 재판 난관 예상
‘이태원 살인사건’의 피의자인 아더 존 패터슨(36세)이 16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지만 증인과 증거가 부족해 재판에서 난관이 예상된다.23일 패터슨은 오전 4시26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한국에 도착했다. 패터슨은 검찰이 재수사를 통해 지난 2011년 12월 살인 혐의로 기소한 이후 4년 만에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내달 초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 예정이다. 그러나 패터슨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