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베 이틀 연속 통화···“대북 압력 강화·정책 변경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틀 연속 전화통화로 대책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전화 통화를 통해 미일, 한미일간 협력으로 북한에 대해 압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정책 변경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일본 시간으로 지난 30일 심야에 30여 분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이번 통화는 지난 29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후에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