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경영’ 이현 키움증권 사장, 8년만에 분기 적자 ‘암초’
취임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신사업진출로 주목 받고 있는 이현 키움증권 사장이 실적부진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은행권 출신인 이현 키움증권 사장이 초대형 IB(투자금융)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수장으로 임명된 직후 IB 조직 세분화와 캐피탈 설립을 통해 키움증권과의 시너지 극대화 작업에 착수했다. 실제 지난해 IB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렇게 공격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지만 회사 자체는 지난해 4분기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