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이희근 포스코 사장 "중흥과 쇠퇴 갈림길···기회 삼아 도약하자"
이희근 포스코 신임 사장이 "중흥과 쇠퇴 갈림길에서 대변혁을 기회로 삼아 도약하자"고 했다. 이 사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기쁨보다는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며 "포스코는 위기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DNA가 있다. 창립 과정에서부터 냉천 범람 수해 복구까지 불굴의 의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헤쳐왔다"며 "어려움을 극복해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