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관 현대삼호重 대표, 조선 기술 '인력 양성' 직접 나섰다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조선 인력난에 팔을 걷고 나섰다. 12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지역 대학과 손잡고 극심한 전남 서남권 중소 조선블록업체의 인력난 타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1일 회사 본관에서 김형관 대표이사와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 현대삼호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회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대아산업 황주석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