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인보사 리스크 이어진다···'엎친데 덮친'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이 올 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분에 불복해 벌인 행정소송에서 패소한데 이어 허위 공시 의혹으로 손해를 본 주주들이 제기한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하는 등 인보사 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7단독 최병률 판사는 지난 2019년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사태 관련 허위 공시 의혹으로 손해를 본 주주 2명이 코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