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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연료전지(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11월 시와 동구청, 주민측 비대위, 사업자간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추진했던 인천 동구의 인천연료전지(주) 발전소가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허종식 국회의원, 이성만 국회의원,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동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인천시와 동구청, 한국수력원자

인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공사 이달 중 재개...주민들은 반발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던 인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공사가 이달 중 재개된다. 전영택 인천연료전지 대표는 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업체 선정 등 준비가 끝나는 대로 이달 중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다만 민관 안전·환경성 조사에 진전이 있을 경우 공사를 하면서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다량 사용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 우려에 대해서는 "발전소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이나 가스안전공사의 안전

인천 동구 주민들 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 `발끈`..."원도심 홀대"

인천시 동구에 건립 예정인 인천연료전지발전소와 관련, 지역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시행사인 인천연료전지주식회사와의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동구 주민들은 당초 송도국제도시에 건설하기로 한 계획이 송도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동구지역에 낙점됐다며 원도심 홀대론까지 들고 나왔다. 이에 사업 시행자인 인천연료전지 주식회사는 주민 참관단의 참여 아래 10개월 동안 발전소의 안전성을 검증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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