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 카드 꺼내든 롯데···‘현실성 부족’ 지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순혈주의 타파’에 이어 ‘인커리어(In career)’ 제도를 도입하며 인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빼든 특단의 조치들에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면서 더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그룹 내부 인재 경력 개발 플랫폼인 ‘인커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그룹사가 인커리어에 구인 공고를 내면 소속사에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