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츠도 '티맵' 쓴다···수입차업계 '현지화' 악셀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티맵' 내비게이션을 도입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그간 수입차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며 현지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다만 일각에선 판매 라인업 확대, 전기차 인프라 구축, 애프터서비스 품질 개선 등 전방위적인 투자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신형 E클래스와 CLE 쿠페에 '티맵 오토'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