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식형펀드 호조, 중장기적 투자 ‘경고등’
일본 증시 활황에 국내에서 일본 주식형펀드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엔저 효과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일본 펀드에 순유입된 자금은 3761억원이다. 무엇보다 6월 들어서는 1817억원 이 들어와 지난달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이미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9월 금리인상 우려로 북미 주식펀드는 1주 만에 유출 전환됐으며 양적완화 기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