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수출규제 100일]李鄭崔具, 재계 총수들 발빠른 대처 “피해 거의 없어”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해 시행한 수출규제가 100일이 지났다. 실제로 지난 100여일 동안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에 대해 수출허가는 7건에 불과했다. 하지만 국내 주요 기업들은 소재 국산화에 나서는 등 발빠른 대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7월 일본이 3개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 방침을 확정한 직후 곧바로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5박6일간의 출장을 통해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어느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