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임시·일용직 35% 증가···일자리 질 악화?
5년 사이 임시 및 일용근로자가 35%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여성근로자 증가세가 뚜렷해졌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로 본 최근 5년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르면 2007년 대비 임시 및 일용근로자는 34,7%(62만1570명)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기타종사자 20.3%(14만6819명), 상용근로자 17.4%(172만274명),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3.9%(13만8071명) 순으로 나타났다.종사상 지위별 종사자수 구성비의 경우 2007년 대비 자영업자 및 무급 가족종사자는 2.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