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이혼 소송···임우재 부사장 거취 어떻게 되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과 친권자 지정 소장을 접수했다. 이 때문에 임 부장은 이혼할 경우 연말 인사에서도 사임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임 부사장은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했고 사회봉사 활동 중 이 사장과 인연을 맺어 1999년 결혼했다. 이후 미국 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