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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B2B사업 총괄에 삼성화재 출신 임태조 부사장 영입
신한라이프 초대 CEO인 성대규 대표가 삼성화재 출신 임태조 부사장을 영입, B2B사업의 중책을 맡겼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소속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경영진으로 발탁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출범 이후 대화합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임태조 부사장은 1966년 생으로 30년 가까이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그는 1992년 7월 삼성물산 신사복 사업부로 입사해 1996년 삼성인력개발원 기본교육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2년 삼